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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 세계] 보스니아 학살 12주기 앞두고

이정은

입력 : 2007.07.11 07:55|수정 : 2007.07.1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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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이후 가장 참혹한 학살이 자행됐던 이 마을에서 내일(12일)로 예정된 12주기 추도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희생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시신 465구가 새로 안장될 예정입니다.

가족들은 그날의 아픔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다 무지치/희생자 가족 : 우리 가족을 살해한 전범들이 아직 활개치고 다니는 것을 잊을 수도 용서할 수도 없습니다.] 

추도식에는 수천 명의 유가족과 보스니아인들이 참석해 전범들의 처벌을 요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