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앵커>
오는 2014년부터 육군 현역병의 복무기간이 18개월로 6개월 줄어듭니다. 또 내년부터 유급지원병제와 사회복무제가 도입됩니다.
이성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늘(10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병역제도 개선 추진계획에 따라, 오는 2014년부터 육군과 해병대의 복무기간이 현행 24개월에서 18개월로 단축됩니다.
해군은 20개월, 공군은 21개월로 6개월씩 줄어듭니다.
복무 기간은 8년 7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단축되며 내년 1월 전역자부터 적용됩니다.
병력 감축에 따른 전투력 보완을 위해 내년부터 유급지원병제와 사회복무제가 도입됩니다.
유급지원병제의 경우, 정비병 등 전투.기술 숙련분야는 현역병 가운데 1만명을 선발해
6개월~12개월까지 연장복무토록 했습니다.
또 차기전차 등 첨단장비 분야의 유급지원병은 군 입대시부터 3년간 복무하게 됩니다.
보수는 월 120만 원 정도가 지급됩니다.
사회복무제는 병역면제 대상자를 사회 서비스 분야에 투입하는 제도로, 장애인 수발과 철도.지하철 안전 확보, 문화재 감시 등에 1만 9천명이 배정돼 22개월간 복무합니다.
여성도 희망에 따라 사회복무를 할 수 있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전.의경과 산업기능요원 등 대체복무제는 2012년에 폐지됩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