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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부천국제 판타스틱영화제가 모레(12일) 개막합니다. 올해로 벌써 11년째를 맞았는데요. 해마다 미스테리, 판타지와 같은 판타스틱 장르의 영화를 선보여 많은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인천 연결합니다, 박세용 기자. (네, 인천입니다.) 준비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 이렇게 세 가지 주제에 관심을 가져 왔습니다.
주최 측은 올해 영화제의 주제를 '환상'으로 잡고, 영화팬들을 환상적인 영화 세계로 안내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함께 보시죠.
영화제 사무국은 자막 처리 작업을 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한창입니다.
개막작은 황규덕 감독의 '별빛 속으로' 인데요.
40대 대학교수 수영이 학생들의 요구로 첫사랑의 기억을 얘기해줍니다.
영화는 기억과 환상, 이 둘의 경계가 불분명한 첫사랑 얘기 속에서 주인공 수영이 청춘을 되돌아보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33개국, 215편의 영화가 준비됐는데,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판타스틱 영화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행위원장 : 리처드 플레이셔 감독의 특별전을 마련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마이크로 결사대라든가 바이킹, 해저2만리 같은 영화는 자녀분들을 데리고 함께 와서 감상하시기에 정말 좋은 영화라고 생각되어서...]
집행위 측은 영화제가 끝난 뒤에는 경기도 일대를 돌면서 야외 영화 상영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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