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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7일) 4인 회동을 통해 범여권 대통합 방안을 논의했던 범여권 3개 정파 지도부가 오는 12일에 2차 모임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여권의 대통합 논의가 이번주에 주요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심석태 기자입니다.
<기자>
그제 심야 회동을 통해 대통합의 시급성에는 인식을 같이하고도 열린우리당 해체 여부로 설전을 벌였던 범여권 3개정파 지도부가 오는 12일 다시 만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 대통합추진모임 지도부는 2차 회동을 통해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의 대통합신당 참여 방법 등 이견 조율에 나서기로 했다고 통합민주당 핵심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통합을 위해 남은 시간이 촉박한 만큼 12일 만남은 사실상 지도부간에 마지막 만남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대통합 추진모임 정대철 상임대표는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 모두 대통합의 큰 틀에 동의하고 있는 만큼 결국 서로 양보하는 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 대선 출마를 선언 할 예정인 천정배 전 법무부 장관과 시민사회 진영의 대선 주자로 다음달 중순 정치 참여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진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이 앞으로 공동으로 정책을 연구하기로 합의했다고 민생정치모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천 의원과 문 사장은 특히 앞으로 전국에서 공동으로 순회 강연을 하고 토론회도 공동으로 주최하기로 했으며 개혁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인사들과의 연대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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