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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중견 탤런트 양미경 씨가 다음달 20일부터 50부작으로 선보일 SBS 사극 <왕과 나>에서 왕비 역을 맡았습니다.
조선 왕조 최초로 수렴첨정을 했던 여장부 정희왕후 역인데요.
<왕과 나>는 문종부터 연산군 때까지 벌어진 궁중 비사를 다룬 대하 사극입니다.
양미경 씨는 이 드라마에서 SBS 인기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문정왕후로 열연했던 전인화 씨와 팽팽한 연기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요.
전인화 씨는 정희왕후 즉 양미경 씨의 며느리인 인수대비 역을 맡는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드라마 <왕과 나>에는 허준과 금와왕으로 유명한 전광렬, 주요 등장 인물인 환관 김처선 역의 오만석, 폐비 윤씨 역의 구혜선, 정현왕후 역의 핑클 이진 씨 등 출연진의 면면이 화려한데요.
양미경 씨의 이번 사극 출연은 드라마 대장금 이후 3년이죠.
사극 연출의 대부 김재형 PD가 메가폰을 잡아 벌써부터 사극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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