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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제3국 선박으로 일본 중고품 대량수입"

안정식

입력 : 2007.07.08 16:31


일본의 중고제품이 제3국 선박을 통해 북한에 대량 유입되고 있다고 자유아시아 방송이 산케이 신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북한 선박의 입항을 전면 금지시켰지만, 북한이 다른 나라 선박을 통해 일본의 중고품을 대량 수입하고 있다면서, 올 상반기에만 모두 13척의 제3국 선박이 일본 중고품의 대북 수출에 동원됐다고 전했습니다.

산케이는 제3국 선박은 러시아와 중국, 캄보디아 등 5개국가의 선박이라면서, 중고 화물자동차와 자전거, 냉장고과 오렌지주스 등의 물품들이 북한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와 핵실험 이후 북한 선박의 일본내 입항을 금지하는 동시에 승용차 등 사치품의 대북 수출을 금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