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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자살폭탄테러 발생, 최소 105명 사망

이정은

입력 : 2007.07.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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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부근 에메를리의 시장에서 7일 트럭을 이용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05명이 사망했다고 이라크 보안 당국이 밝혔습니다.

AFP통신과 알 자지라 방송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7일 오전 8시 30분쯤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165㎞ 떨어진 이 마을의 번잡한 시장에서 강력한 폭탄테러가 발생해, 105명이 죽고 250여 명이 다쳤습니다.

그러나 사망자 수가 125명이라는 보고도 있으며 파괴된 주택 잔해 더미에서 시신이 속속 발견되면서 구조작업이 진행될수록 사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