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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강남 5억 이하 알짜 아파트

입력 : 2007.07.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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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남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타다 다시 상승기운을 보이면서 그동안 강남권 진입 3.3 제곱미터 당 3천 5백만 원.

바로 강남 아파트의 평균 가격인데요.

100 제곱미터가 넘는 아파트는 10억 원을 훌쩍 뛰어넘고 165 제곱미터가 넘는 아파트는 20억원에 이릅니다.

아무리 강남 아파트 값이 떨어졌다 해도 강남권 진입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강남 집값은 여전히 비싸기만 합니다.

하지만 강남권 아파트 중에서도 5억원 이하로 장만할 수 있는 알짜 아파트가 있습니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는 12층 1개동으로 48가구가 있고 면적은 79제곱미터.

시세는 3억 7천만 원에서 4억 2천만 원입니다.

강남구 삼성동에는 13층 1개동.

60가구로 이뤄진 아파트가 있는데 면적은 79제곱미터.

시세는 3억 5천만 원에서 3억 8천만 원 사이입니다.

이처럼 5억 원 이하로 장만할 수 있는 아파트.

대부분 나홀로 아파트에 소형이지만 잘만 고른다면 흙 속의 진주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김영진/내집마련정보사 대표 : 소형 아파트는 환경 보다는 편의 시설이라든지 교통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편의 시설이 잘 되어 있는지 교통이 잘 되어 있는지 특히 지하철 교통이 원활한지에 따라서 앞으로 투자 가치가 좌우되기 때문에.]

뿐만 아니라 강남 대부분의 아파트가 중대형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런 소형 아파트들은 가족수가 적은 가구나 싱글족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김은경/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 : 강남권에 직장을 갖고 있는 젊은 신혼부부들이나 또한 어린 자녀들이 구성되어 있는 가정의 경우에 우수한 학군을 누릴 수 있어서 좋겠고요.]

특히 6억 원 이하의 아파트의 경우 양도세나 종부세, 총부채상환비율 DTI 규제를 덜 받기 때문에 이러한 5억 원 이하의 아파트는 또 하나의 투자처가 될 수 있습니다.

[김은경/스피드뱅크 리서치팀장 : 실거주를 하지 않더라도 전월세 수요가 꾸준한 곳이기 때문에 투자 목적으로 구입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강남권의 희소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앞으로 강남권에 위치한 소형 아파트의 경우에는 충분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최근 강남의 중대형 고가 아파트들이 다양한 규제와 세금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5억 원 이하의 강남권 소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