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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모임, 내달초 대통합 신당 창당 합의

이병희

입력 : 2007.07.06 07:39|수정 : 2007.07.06 09:13

미래창조연대 등과 공동 창당준비위 구성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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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의원들은 늦어도 다음달 초까지 대통합 신당을 만들기로 합의를 했습니다.

이병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열린우리당 탈당 모임인 대통합 추진모임 의원들은 어제(5일) 저녁 워크숍을 열고, 성공적인 국민경선을 위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사이에 대통합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달 중순까지 대통합 추진 모임을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우상호/무소속 의원 : 대통합에 찬성하는 재·정치세력과 시민사회세력이 기득권을 포기하고 7월 중순까지 대통합 신당 창당 추진기구를 함께 구성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이들은 또 정대철 전 열린우리당 고문을 상임대표로 선출하는 등 4명의 공동대표로 선출하고 오는 8일 발기인 대회를 여는 시민사회 세력인 미래창조연대와 함께 공동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한편 그제 손학규 전 경기지사에 이어 어제는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통합민주당의 박상천, 김한길 공동대표와 만나 중도개혁 대통합신당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기대/정동영 전 의장 공보특보 : 가능한한 추석 전에 국민경선이 종료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대통합 신당 창당에 대한 범여권내 공감대는 형성되고 있지만 대통합 추진 모임과 통합 민주당 간의 주도권 경쟁이 여전하고, 대통합 과정에서 열린우리당과 친노파 의원들의 합류 문제같은 세부적인 부분에서 이견이 여전히 남아있어 당분간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