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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대출' 미끼로 20억 챙긴 일당 구속

김요한

입력 : 2007.07.05 18:31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대출을 미끼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뒤 이 전화로 게임 아이템 구입 대금을 결제해 빼돌린 혐의로 36살 이 모씨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37살 김 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생활정보지에 '핸드폰 소액 즉시 대출'이란 광고를 낸 뒤 이를 보고 찾아온 사람들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다음 이 전화로 인터넷게임 아이템을 샀다가 결제한 뒤 되파는 수법으로 2백여명으로부터 모두 2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