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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는 소치입니다"
4년 전보다 더 가슴 아팠던 패배였습니다.
사력을 다해 뛰었기에 승리를 확신했던 평창 유치위원들은 눈물을 떨궜습니다.
한마음으로 밤을 새웠던 평창주민들은 자리에 주저 앉았고, 소치는 환호의 도가니가 됐습니다.
앞서 평창은 뛰어난 프리젠테이션에 이어진 1차 투표에서 잘츠부르크를 탈락시키며 소치에 두 표 앞선 1위로 2차 투표에 진출했습니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최종 투표 결과를 담은 봉투를 들고 무대에 등장했고, 평창 관계자들은 손을 맞잡고 애타게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4년 전의 악몽이 재연됐습니다.
47 대 51로 소치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또 다시 올림픽 유치의 꿈을 접어야 했습니다.
[김진선/강원도 지사 : 지금으로선 할말이 없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AP와 AFP 등 주요 외신들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막바지 유치전에서 외교력을 발휘한 것을 소치의 승인으로 꼽았습니다.
소치는 러시아 도시로는 최초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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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2.13 합의에 따라 우리가 북한에 지원하기로 한 중유 5만 톤 가운데 첫 선적분인 6천 2백 톤이 다음주 북한으로 보내집니다.
신언상 통일부 차관은 오늘(5일) 정례브리핑에서 중유를 수송할 첫 배가 다음주 중 울산에서 선봉으로 떠날 것이라며, 남북 간에 합의된 날짜인 14일까지는 중유 수송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중유 5만톤 지원비용은 260억원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중유값 상승 등으로 당초 책정된 예산보다 67억원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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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대한 외압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이택순 경찰청장을 소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대신 이 청장에게 서면 조사서를 보내, 사건 직후 유시왕 한화증권 고문과 골프를 쳤는지, 골프 회동이 사건 수사와 관련이 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강희락 차장 등 경찰청 간부 7명에게도 서면질의서를 보내 한화 고문인 최기문 전 경찰청장과 통화했는지, 사건 무마 청탁을 받았는 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답변서에서 통화한 사실이 없거나 안부 전화를 했을 뿐이라며 청탁 의혹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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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송파,서초, 그리고 중구 등 4개 구청장은 오늘 오전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긴급 조찬 모임을 갖고, 재산세 공동 과세안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내기로 했습니다.
4개 구청장은 구세인 재산세의 일부를 서울시가 거둔 뒤 25개 자치구에 나눠주도록 한 지방세법 개정안은 지방자치의 원리와 조세의 원리에 맞지 않고 위헌소지를 내포한 법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법률이 공포되면 4개 자치구가 공동으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고, 주민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려 헌법소원을 제기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가 미 전역에서 성대하게 거행됐습니다.
멕시코 동물원에서 4마리의 백호랑이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의 아들이 마약 소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일단 풀려났습니다.
<오늘의 날씨>
주춤하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오늘밤은 제주와 전남지방에 내일은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과 경남, 제주지방에는 30에서 80mm가량의 많은 비가 오겠고 충청과 경북지방에도 10에서 5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지방은 오후에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특히 남부지방에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예상된다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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