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읍 상리 149mm, 수원시 권선구 124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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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기가 몹시 불안정해지면서 곳곳에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경북 문경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남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발달한 비구름이 전국을 지나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특히 대기가 몹시 불안정해지면서 국지성 호우구름이 발달하고 있어 서울, 경기와 충북, 영남 일부지방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경북 문경에는 호우경보가, 서울과 경기남부, 경북 영주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경북 문경읍 상리에는 150mm가까운 폭우가 쏟아졌고 수원시 권선구에도 120mm이상의 큰 비가 내렸습니다.
서울지방에도 지역에 따라 강수량 편차가 심한 가운데 10에서 40mm 가량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서울·경기와 경북지방에는 20에서 50mm, 충청과 경남·강원지방에는 10에서 30mm 가량의 비가 내린 뒤 남서쪽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장마전선은 오늘 오후 소강상태에 들겠지만 내일 밤에 다시 북상하면서 금요일과 토요일 사이에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올 여름 내내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잇따를 가능성이 높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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