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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명박 경선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개발을 추진했던 은평뉴타운 지역에 이 후보 형제 등 일가의 부동산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 후보의 큰 형과 큰 누나, 여동생, 조카 등은 은평 뉴타운 2지구에 속한 진관외동 일대 700여 평방m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 토지는 재작년 10월 개발사업 시행자인 SH공사에 수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측 박형준 대변인은 "문제의 땅은 이 전 시장 부친이 지난 76년 사들여 자식들에게 상속한 땅"이라면서 "뉴타운이 한 두 군데도 아니고 우연히 그 지역에 포함된 것인데 이 전 시장이 넣은 것처럼 하는 것은 억지라며 문제될 것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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