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동안 병사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은 허리와 골반 부위의 통증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1년 간 전국 16개 군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자 88만 5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허리부분 척추와 골반 부위의 근육통 환자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병사들이 무거운 장비를 들어 올리면서 평소 쓰지 않던 근육이나 관절에 힘이 쏠려 근골격계 질환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병사들은 이밖에 연골 장애, 충치, 발목 부위 근육통 등으로도 군병원을 자주 찾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