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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문제 해결돼야 미 FTA 비준 원만"

김용철

입력 : 2007.07.03 10:08|수정 : 2007.07.03 11:57

이혜민 단장 "비자쿼터, 정부가 미국 의회와 직접 협의할 생각"


이혜민 한미FTA 기획단장은 "쇠고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미국 의회 내에서 한미 FTA가 원만하게 다뤄지기 힘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단장은 3일 SBS 라디오에 출연해, 미국 의회 내 실력자들이 쇠고기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한미 FTA를 통과시켜주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문직 비자쿼터에 대해 이 단장은 "미국 의회 소관이어서 정부가 미국 의회와 직접 협의할 생각"이라며, "한미 FTA가 미·호주 FTA보다 크기 때문에 호주보다는 많이 받아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는 미국으로부터 만500개의 전문직 비자쿼터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