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총리 "알카에다 연관 테러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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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국 테러 속보입니다. 런던과 글래스고 테러와 관련된 다섯번째 용의자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는 수상한 가방이 또 발견됐습니다.
영국 글래스고 현지에서 조정 특파원입니다.
<기자>
영국 경찰은 테러 용의자 한명을 리버풀에서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일) 체셔 부근 고속도로에서 검거된 2명을 포함해 모두 다섯명입니다.
이 가운데는 20대 여성 한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경찰은 또 글래스고 인근 주택가를 수색하고 공항 폐쇄회로 화면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BBC 방송은 조금 전 런던 히드로 공항 3번 청사에서 의심스런 가방이 발견돼 건물이 한시간 가량 폐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항은 곧 정상화됐습니다.
브라운 총리는 텔레비전 인터뷰에서 이번 테러가 알카에다와 연관된 이슬람 과격단체의 소행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글래스고 학교들이 여름방학을 시작한 날 대량 인명피해를 노리고 자행된 계획적인 테러로 규정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새로 취임한 브라운 총리가 글래스고 출신인 점이 이번 테러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영국은 국가 보안등급을 최고 단계로 유지하고 주요시설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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