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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문동 가구점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유재규

입력 : 2007.07.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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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새 비가 내린 가운데 곳곳에서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유재규 기자입니다.

<기자>

주택 사이로 불길이 치솟자 놀란 주민들이 대피합니다.

어젯(1일)밤 11시쯤 서울 보문동의 한 가구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옆 주택에까지 옮겨 붙으며 40여 분 동안 190㎡를 태우고 6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전기 누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의 한 금속공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집기류와 내부 183㎡를 태워 4천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랜드 그룹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천여 명은 어젯밤 홈에버 상암점을 점거한 채 사흘째 농성을 계속했습니다.

이들은 그제 오후 매장에 진입해 계산대를 점거한 뒤, 회사측에 비정규직 계약 해지 중단과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회사측이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을 때까지 무기한 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