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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무역촉진권한 갱신 거부

곽상은

입력 : 2007.07.01 17:19


미국 의회가 대외무역협상의 전권을 행정부에 부여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TPA 즉 '무역촉진권한'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은 TPA 연장을 지지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의회는 지난 2002년 부시 행정부에 무역협상에 관한 전권을 부여하고 의회는 이를 수정없이 승인하거나 거부할 수 있도록 한 TPA를 처음 부여했으며, 2005년 이를 2년 연장했습니다.

부시 행정부는 무역 상대국들이 백악관과 직접 협상하길 원하기 때문에 TPA 시한 연장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장해 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