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남부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계속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최고 6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돼 피해가 우려됩니다.
안영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마전선이 남해안지방에 머물면서 남부지방에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과 경남지방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부산 등 일부지역에는 시간당 2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태안에는 141mm의 큰 비가 내렸고 서산 106, 남해 99, 순천 93, 서울은 23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전남과 경남지방에는 최고 60mm, 중부지방에는 5~10mm 가량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비가 내일(2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낮 12시 30분쯤 경남 양산시 동면 호포역앞 도로에서 서른살 남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에서 신호를 대기 하던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씨와 승용차에 타고 있던 8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에앞서 새벽 3시쯤에는 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시 운서동 근처에서 47살 오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오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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