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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성적조작 교사 3명 직위해제

허윤석

입력 : 2007.06.30 16:57


조기 졸업을 앞둔 학생의 내신성적을 조작해 주고 돈을 받은 혐의 등으로 경찰에 입건된 김 모씨 등 경기고 교사 3명을 서울시 교육청이 직위해제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이들 교사의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강도높은 추가 징계 조치를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사는 지난해 4월 이 모군의 어머니로부터 100만 원을 받고 이 군에게 시험 정답지를 준 뒤 틀린 답안을 고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한 모 교사는 지난해 7월 이 군이 기말고사에서 부정행위를 하도록 방조한 혐의를, 허 모 교사는 이 군의 어머니로부터 23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