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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국방과학기술이 만들어낸 차기보병 전투장갑차가 실전배치에 앞서서 첫선을 보였습니다. 뛰어난 기동성과 화력, IT기술과 접목한 전투능력에 이르기까지 세계최고의 수준입니다.
대전방송 이인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우리 국방과학기술이 만들어낸 차기보병 전투장갑차 K21이 위용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이리저리 거침없는 발빠른 기동력.
포신에서 뿜어대는 가공할 화력은 적의 전차, 장갑차는 물론 헬기까지 일거에 격추시킵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군 당국자와 방산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K21 전투장갑차 개발완료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1999년에 개발에 착수한 국방과학연구소는 8년여만에 세계 최고수준의 이 장갑차를 탄생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최고였던 미국의 M2A3, 러시아 BMP-3 장갑차와 비교해 기동력과 화력, 전투능력 모두 앞섭니다.
특히 국내 IT기술을 접목시켜 전장을 장악하고, 장갑차의 생존력을 높인 점 등이 세계최고 평가를 이끌어 냈습니다.
[김인우/국방과학연구소 장갑차개발 책임자 박사 : 저희가 갖고 있는 안정화 장치, 그리고 전술 통제 능력이라든지 이런 모든 분야에 있어서 비교가 되지 않는 것으로...]
실전 배치는 2009년부터.
[황태호/방위사업청 장갑차 사업팀장 대령 : 이 장갑차가 육군에 배치되면은 육군의 전력 증강에 크게 기여하리라고 봅니다.]
정부는 훈련기와 차기전차에 이어 K21장갑차의 수출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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