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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윤리위, 정두언·곽성문 징계절차 개시

신승이

입력 : 2007.06.29 15:39


한나라당 윤리위원회는 후보 검증과 관련해 장외 공방전을 벌인 이명박 전 시장측 정두언 의원과 박근혜 전 대표측 곽성문 의원에 대해 공식 징계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리위원회가 다음달 3일 두 의원을 불러 소명을 들은 뒤 최종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 진영을 겨냥해 정부의 운하 보고서 변조 유출 의혹을 제기한 혐의를 곽 의원은 기자들과의 저녁식사에서 이 전 시장의 8천억 재산설 등 x파일의 존재를 주장한 혐의를 각각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