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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여행업계, 롯데 여행업 진출 반대

김용철

입력 : 2007.06.2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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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반여행업협회는 롯데 제티비이 국내진출과 관련 최근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여행업협회는 "지난달 롯데측에 롯데제이티비에 국내 진출을 유보해달라고 요청했다"면서 "신격호 회장과의 면담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성명광고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여행업계는 각 사에서 실시하고 있는 광고에 롯데제이티비 반대 성명서나 호소문을 싣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도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앞에서 롯데제이티비의 국내 여행업 진출을 반대하는 항의 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내 여행업계는 호텔과 백화점 등을 보유한 롯데가 거대 자본과 유통망으로 영세한 국내의 여행업계를 도태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최근 롯데제이티비의 법인 설립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본격 영업을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