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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내 영화 전문 사이트가 지난 월요일부터 올 여름에 가장 기대되는 영화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심형래 감독의 공상 과학 영화 '디 워'와 광주 민주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다룬 국산 대작 영화 '화려한 휴가'가 근소한 차이로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9시 현재, '화려한 휴가'가 40.3%로 1위, '디 워'가 40%로 2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할리우드 대작 영화인 '다이하드 4.0'과 '판타스틱 4(포)'는 이보다 훨씬 뒤쳐진 지지율로 3, 4위에 올랐습니다.
[영화 '디워' 제작사 : (Q. 영화 '디워'가 기대되는 이유?) 한국영화로써는 SF 판타지 블록버스터라는 장르가 흔치 않잖아요. 거기에 할리우드에 대작할 만한 규모의 영화이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이만한 SF 영화를 만들어 냈다는데 할리우드 영화인들도 굉장히 놀라고 잇습니다.]
안성기, 김상경, 이요원, 이준기 등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고 한국 영화로는 보기 드문 1백억 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화려한 휴가'는 다음달 26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6년의 제작 기간을 거친 '디 워'는 전설의 한국 괴물인 '이무기'에 현란한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결합해 국내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영화인데요.
오는 8월 2일 국내 개봉을 시작으로 미국에서는 9월 15일에 1천5백 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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