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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어학원의 유명 강좌를 몰래 수강한 뒤 비슷한 강좌를 개설한 영어 강사와 어학원이 저작권 침해 혐의로 벌금 2천만 원에 약식 기소됐습니다.
A씨는 근처 학원 강사가 공동 개발해 운영하던 영어 말하기 강좌가 큰 인기를 끌자 일반 수강생으로 가장해 강의를 들은 뒤 수업 내용과 운영 방식 등을 베껴 수강생들에게 강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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