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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대학을 졸업해 4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지만 입사 동기 10명 중 3명은 조기 퇴사한다."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올해 상반기 발표된 취업 뉴스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취업 문이 바늘구멍이라 '일단 들어가고 보자' 식이어서 결국 회사를 조기에 그만둔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올 상반기 제주항공의 경우 989대 1의 입사경쟁률을 기록했고 113개 주요 기업의 경쟁률을 살펴보니 평균 46대 1의 입사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힘든 취업난을 위한 졸업까지의 악전고투의 시간도 평균 6년이 걸립니다.
대학 졸업까지 인턴십이다, 어학연수다 해서 취업 경쟁력을 길러야 하기 때문.
남녀로 비교해서 따져봐도 각각 7년 2개월과 4년 8개월로 일반적인 경우보다 8개월이 더 걸리는 셈입니다.
반면, 취업이 안 돼 아예 구직을 단념하는 취업 포기자 수는 415만 명이나 됩니다.
하지만 이런 취업 대란에도 10명 중 3명꼴로는 입사 1년 안에 회사를 그만 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6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29%가 1년 안에 조기퇴사했고 대기업은 19%, 중견기업은 23%, 중소기업은 35%가 조기 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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