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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그리스에 40도를 넘는 불볕더위가 일주일 넘게 계속되면서, 노인을 비롯해 더위로 숨진 사람이 50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그리스는 6월 기온으로는 사상 최고치인 46도까지 치솟았습니다.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등 동부 유럽에서도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최소 30명이 열사병 등으로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터키도 78년만의 폭염이 전국을 강타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살인적인 더위에도 유명 관광지는 여전히 관광객들로 북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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