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경선구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 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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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은 오늘(27일) 서울에서 마지막 정책토론회를 열고 후보들이 내놓은 정책들에 대해 포괄적인 검증을 벌입니다.
보도에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4번째이자 마지막인 한나라당 정책토론회는 오늘 낮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3차례 토론회에서 논란이 됐던 쟁점들을 놓고 뜨거운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후보들은 총체적인 국가운영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명박 전 시장은 그동안의 토론회에서 자신의 구상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했다고 보고 핵심공약의 타당성을 강조한다는 방침입니다.
[장광근/이명박 전 시장측 : 대변인대운하, 747 같은 공약에 대한 당위성 강조와 함께 이해 부족부분에 대한 설명있을 것이고 네가티브 공세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
세 차례 토론회에서 선전했다고 자평하는 박근혜 전 대표측은 경제정책 설명에 집중하되, 다른 후보의 이념공격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재원/박근혜 전 대표측 대변인 : 박 후보가 그동안 가다듬어왔던 경제정책 특히 작은 정부 큰 시장 정책을 국민의 이해와 판단을 구하도록 하겠다.]
홍준표, 원희룡, 고진화 의원은 이-박 두 후보에 대해 집중공세를 펴며 차별성을 부각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이-박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가운데 열리는 마지막 정책대결이라는 점에서 오늘 토론회는 향후 경선구도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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