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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특별기 띄워 한국으로 시신 운구"

김범주

입력 : 2007.06.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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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우리 정부는 이제 상황 수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범주 기자! (네, 외교부에 나와있습니다.) 정부의 수습대책, 윤곽이 잡혔나요?

<기자>

네, 지금 정부가 가장 중요한 과제는 프놈펜에 있는 시신들을 빨리 서울로 운구하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국적 항공의 정기 운항편이 이 시신들을 한꺼번에 운구하기에는 조금 작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특별기를 띄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데, 김봉현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국장의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봉현/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장 : 가능하면 저희들은 우리 국적기 특별기를 이용해서 한국으로 송환할 수 있기를 가족들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가족들이 프놈펜 병원에서 탑승자들을 확인한 뒤에 좀 진정을 시키고 나서, 이런 내용을 포함해서 장례절차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정부의 입장도 조금 전 나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위로 메시지를 발표했는데,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사고 수습과 희생자 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훈센 총리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캄보디아 정부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남은 처리 과정에서도 계속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