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탑승자 가족들, 전원 사망 소식에 '충격'

곽상은

입력 : 2007.06.27 17:16

동영상

<앵커>

그래도  살아있겠지하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탑승자 가족들 탑승자 전원이 숨졌다는 소식에 또 한번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곽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캄보디아에 머물고 있는 사고 여객기 탑승자 가족들은 사고기의 동체가 발견된 현장에서 생존자를 발견할 수 없었다는 정부 대변인의 발표에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가족들의 생존 가능성에 실낱 같은 기대를 걸고 캄보디아까지 왔지만 그 기대가 수포로 돌아가자 참담한 분위기입니다.

오늘(27일) 새벽 프놈펜에 도착한 이들 가족 18명은 당초 오늘 아침 캄포트에 있는 사고대책본부를 찾을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사고기의 동체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탑승자들의 생사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프놈펜으로 되돌아온 상탭니다.

캄보디아 주재 한국 대사관은 이에 따라 이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 한국측 사고대책본부를 마련했습니다.

가족들은 당분간 프놈펜 시내에 머물며 대사관 측과 협의해 시신 수습 방안 등 향후 대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