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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키에우 카나리드 공보장관은, 오늘(27일) 아침 사고 비행기 동체를 발견했으며, 22명의 탑승자 전원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구조대에 참여했던 캄보디아 의료진 관계자도 남자 1명의 시신을 비행기 밖에서, 나머지 21명은 안에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객기 동체의 외관은 비교적 온전한 상태지만, 오른쪽 날개가 부러져 있었으며, 큰 화재는 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에 앞서 우리시각으로 오늘 아침 9시 15분쯤 캄포트 사고 대책본부에서, 헬기로 10분 거리에 있는 지역에서, 사고 여객기의 동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수색작업이 벌어졌던 캄포트 주 보코르산 정상의 북동쪽 경사면 밀림지역이며, 정확한 좌표상 위치는 북위 10도 50분 982초, 동경 103도 55분 417초 입니다.
사고 대책본부는 동체 발견지점에서 백여미터 떨어진 곳에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지점이 있어, 이곳을 통해 시신을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에 앞서 오늘 아침 8시부터 헬기 9대를 포함해, 2천명의 군병력이 동원되는 대규모 수색작업을 벌여 왔습니다.
우리 정부도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탑승자 22명 전부 숨진것으로 파악됐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비행기 기체와 탑승자 전원을 발견했다는 통보가 왔다고 전했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그러나 캄보디아 정부와의 통보와는 별개로, 우리 정부가 어제 파견한 의료진이 최종 판단을 내린 다음에 공식적인 생존 여부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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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대전 당시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 동원에 대해 일본 정부의 명백한 사과를 요구하는 결의안이 미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공식 채택됐습니다.
미 하원 외교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마이클 혼다 의원이 발의한 종군위안부 결의안을 찬성 39표 대, 반대 2표로 압도적 표차로 통과시킨 뒤 하원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하원 외교위에서 위안부 결의안이 통과된 것은 작년 9월13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1930년부터 2차세계대전동안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동원에 대해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시인.사과하고 역사적 책임을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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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텔레비전으로 생중계된 대국회,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회에 계류돼 있는 민생 개혁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면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해서라도 밀린 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현재 국회에는 정부 제출 법률안 2백32건이 계류돼 있는데, 많이 밀려 있는 것도 문제지만 큰 이견이 없는 국민연금법과 로스쿨법이 아무 관련 없는 사학법에 발목이 잡혀 있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중국이 항저우 만에 건설하고 있는 길이 36km,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의 모습이 일부 공개됐습니다.
프랑스의 한 동물원이 생후 3주 된 새끼 하마 '알도'를 대중에 공개했습니다.
영국 북부에서 큰 홍수가 나서 구조 당국이 헬기까지 동원했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서울의 한 구청이 운영하는 어린이 회관.
건물 옥상이 예쁜 정원으로 꾸며졌는데요.
이곳에서 아이들은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자연 생태를 관찰하고 생명을 키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번에는 인체를 주제로 다양한 감각 체험을 하는 실내 놀이공간입니다.
보고 듣고, 만지면서 창의성도 쑥쑥 키우고, 몸에 대한 상식도 재미있게 익힙니다.
[양현진/서울 천호동 : 지금 많이 어려서 이해를 못하겠지만 조금 크면 자기 신체에 대해서도 이해하겠죠.]
한쪽에서는 요리 실습이 한창이군요.
엄마와 함께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재료를 다듬는 아이들의 손놀림이 제법이네요.
[성미양/서울 명일동 : 집에서 요리 할 때는 못하게 했었는데요, 여기와서 아이가 이렇게 주도적으로 하는 거 보니까 기쁘네요.]
[이창미/어린이회관 관장 :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좋은 프로그램과 시설이 영유아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돼 있습니다.]
또 각 체험장 별로 전문 보육교사들이 파견돼 있어 아이들 지도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강동어린이회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에게 이색적인 기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도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춘천과 대구의 기온은 32도, 대전과 강릉은 31도까지 오르겠고 서울은 30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어 내일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물러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 지방에는 최고 70mm의 큰 비가 오겠고, 충청과 강원 영동, 경북 지방에도 20에서 5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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