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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7일) 새벽, 서울 서부간선도로에서 트럭과 물청소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운전사 1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트럭 앞 부분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져있습니다.
앞 유리창은 물론 차량 내부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반쯤 서울 서부간선도로 양평동 근처에서 42살 이 모 씨의 트럭이 도로 청소를 하고 있던 15톤짜리 물청소차를 들이받았습니다.
트럭 운전자 이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물청소차가 커브길을 지난 지점에서 청소를 하고 있다 트럭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덕문/영등포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 경위 : 청소차는 속도가 좀 느리고, 포터차량은 속도가 좀 빠른 상태에서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해서 일어난 사고로 여겨집니다.]
도로 한켠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어제 오후 5시반쯤, 서울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33살 최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석 아래에서 전기 합선이 일어나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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