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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캄보디아 정부에 지속적 지원요청"

김범주

입력 : 2007.06.27 07:26|수정 : 2007.06.27 07:32

캄보디아 "총리전용기도 투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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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이번에는 우리 외교부 움직임 알아보겠습니다. 외교부의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범주 기자! 어제(26일) 저녁에 양국 외교장관이 통화를 했는데 어떤 내용이었죠?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송민순 외교장관이 어제 저녁 호남홍 캄보디아 외교장관과 통화를 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 통화에서 수색작업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를 했고요, 호 장관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을 했습니다.

송 장관은 훈센 총리가 직접 현장에 나와서 수색작전을 지휘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캄보디아 정부가 오늘 추가 투입할 헬기 4대에 총리 특별기 2대와 경찰청장 전용헬기도 포함시키는 한편, 지상에서는 24시간 병력을 전진시키겠다는 약속을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미국 측으로부터도 오늘 오후에 세 차례에 걸쳐서 위성을 이용해 사고 추정지역을 촬영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현장에 급파한 사고 대응팀도 어젯밤 유가족과 같은 시간에 프놈펜에 도착해서 캄보디아 당국과 회의를 가졌습니다.

정부 대응팀은 오갑열 재외동포 영사대사를 팀장으로 외교부 직원 외에도 긴급상황 때 신원을 확인할 국과수와 경찰청 전문가 등 모두 1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 팀이 오늘 오전에 사고현장에 가서 합류를 하면 캄보디아 당국과의 협력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