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정부가 대북 쌀차관 40만t을 오는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하기로 한 데 대해 "통일부의 조급증이 다시 도졌다"고 비판했습니다.
나경원 대변인은 "`3주내에 영변 원자로가 폐쇄될 것´이라는 힐 미 국무부 차관보의 말처럼 3주뒤면 북한의 2.13 합의에 대한 이행의지를 확인할 수 있다"며 "국민적 공감대를 얻으려면 영변 핵시설이 폐쇄된 3주일 뒤에 대북 쌀 지원을 재개해야 하는것이 마땅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나 대변인은 또 노무현 대통령이 대학 총장단 토론회에서 내신 반영비율 축소 논란과 관련해 "서울대가 자존심을 지키겠다면 상응 조치할 수 밖에 없다"는 등의 말을 한 데 대해 "시대착오적이고 편향된 교육관을 대학총장들에게 설파했다"며 "시골선비가 공자 앞에서 논어를 강의한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