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26일 오후 3시부터 두시간동안 수도권과 전남권에서 한미 FTA 반대 권역별 파업을 이틀째 계속했습니다.
그러나 대상 조합원 6만 천여명 가운데 3천 3백여명만이 참여해 참여율은 5.4%에 불과했습니다.
금속노조는 27일 영남권에서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뒤 모레와 글피에는 각각 4시간과 6시간씩 전체파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금속노조의 핵심 사업장인 현대자동차지부는 권역별 부분파업을 철회하고 28∼29일 전체파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지만 노조내 조합원 반발과 부정적 여론 등으로 인해 파업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노동부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