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5일 6.25 전쟁 57주년을 맞아 '미제 반대투쟁의 날' 평양시 군중대회를 평양체육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김일성 광장에서 평양시민 수십만 명이 참석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규모입니다.
대북 관계자들은 "최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평양을 방문하는 등 북미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행사 규모를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과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위원장 등 일부 당 인사들도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