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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민주당 예정대로 내일 합당하기로

주영진

입력 : 2007.06.26 13:09


중도개혁 통합신당과 민주당이 예정대로 27일 합당하기로 했습니다.

양당은 27일 오전 중앙위원회와 중앙상무위원회를 각각 열어 합당을 승인한 뒤 오후에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어 합당을 결의하고 중앙선관위에 합당등록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통합정당의 명칭은 중도통합민주당, 지도체제는 민주당 박상천 대표와 통합신당 김한길 대표의 공동대표제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27일 원내의석 34석규모의 통합 민주당이 출범하면, 범여권 통합논의와 원내 역학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범여권은 친노세력이 포진한 열린우리당과 통합민주당, 제3지대의 탈당파로 3분되면서, 통합논의의 무게중심이 각 정파에서 후보들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