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노동부 장관은 25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명백히 불법파업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금속노조가 파업을 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면서 이는 법이나 공권력을 무시하는 것으로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법을 무시하고 파업을 한다면 법의 보호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 과거에는 공권력 개입을 최대한 자제했지만 이번에는 파업 중간이나 사전에 공권력을 발동해 불법을 좌시하지 말자는 기류가 정부내에 팽배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26일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규모와 방법 등이 확정될 것이라면서 각 기관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완료하는 시점은 9월쯤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공공부문 비정규직 20만 명 가운데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7만여 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