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반영률 50% 확대 가능 여부가 문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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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학입시 내신 실질반영률과 관련해서, 교육부가 오늘(25일) 종합적인 입장과 대책을 내놓기로 했습니다. 대학 입학처장들이 성명을 내거나 잇따라 회동을 가진 직후에 나오는 발표여서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유희준 기자입니다.
<기자>
6개 사립대 입학처장들은 지난주 성명을 내고 4등급까지 만점을 주는 내신 무력화 방침을 철회했습니다.
서울대는 올해 입시안은 고수하겠지만 내년부터 내신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물러섰습니다.
전국 입학처장협의회 회장단도 내신 등급간 점수차를 합리적인 수준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성재호/성균관대 입학처장 : 개인 학력차를 왜곡하지 않는 범위에서 학생부의 실질 반영률을 확대하도록 전향적으로 고려할 예정입니다.]
내신 비중을 높이겠다는 대학들의 입장이 확인되자 교육부는 분주해졌습니다.
교육부는 주말 내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올 입시 전형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입장과 대책이 오늘 발표됩니다.
문제의 핵심은 지난해 5~10%에 그친 내신 실질반영률을 일률적으로 50%로 확대하는 것이 가능한 지 여부입니다.
입시의 자율성을 요구하는 대학과 공교육의 정상화를 목표로 하는 교육부의 내신 갈등이 타결국면으로 조정될 수 있을지 오늘 발표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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