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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벽지 대신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입력 : 2007.06.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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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나 새, 나무, 동물 등을 모티브로 한 그래픽 스티커가 포인트 벽지를 대신할 인테리어 부자재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임태경/서울 서초동: 아이들이 벽에 낙서를 많이 하는데 낙서 같은 것도 커버 할 수 있고.]

[윤희로/경기도 분당 : 처음에는 시트지로 꾸미면 벽을 버릴까 걱정했었는데 해보니깐 우리가 기호에 맞춰서 꾸밀 수도 있고.]

그래픽 스티커는 벽지를 대용하는 비닐 제품으로 밋밋하고 지루한 벽에 벽지를 바르는 수고 대신, 간단하고 쉽게 꾸밀 수 있다는 게 특징인데요.

풀이나 접착제가 따로 필요 없이 투명 시트지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원하는 위치에 붙인 뒤 시트지만 떼어내면 됩니다.

[박송이/온라인쇼핑몰 운영자 : 일반 벽지는 도배하시는 분들이 해주셔야 되는데요. 이런 그래픽스티커는 누구나 손쉽게 특별한 기술 없이도 붙이실 수 있는 편리한 인테리어 DIY 제품입니다.]

기존에 나온 스티커 벽지는 꽃과 식물 등의 문양이 반복되고, 색채 또한 화려한 것이 전부였지만 최근엔 심플한 색상으로 디자인된 큼지막하고 귀여운 문양이 인기입니다.

특히 높이가 1미터가 넘는 나무 모양의 스티커는 가지의 굵기나 높이를 가위로 잘라 조절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지의 방향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틀 수 있어 거실 벽면 뿐 아니라 밋밋한 공간 어디에도 활용하기 좋은데요.

취향에 따라서 나무 옆에 동물이나 꽃, 새 등의 스티커를 붙여 좀 더 화사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또 그래픽 스티커를 이용해 벽에 직접 부착하는 시계는 막대와 숫자 스티커를 벽에 붙이고 가운데 시침과 분침 역할을 하는 시계 본체를 고정시켜주면 실제시계와 동일한 기능의 제품이 완성됩니다.

그래픽 스티커는 주방용품에까지 그 쓰임이 다양한데요.

칠판 스티커를 양념 통에 붙이고, 속에 들어 있는 내용물을 분필로 써서 보관하면 나중에 사용할 때 쉽게 찾을 수 있어 주부들에게 반응이 좋습니다.

가격은 디자인에 따라서 7천 원부터 5만 원대까지 다양합니다.

적은 비용으로 쉽고 빠르게 집안에 생기를 불어넣을 넣어 주는 그래픽 스티커!

인테리어에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