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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노 대통령, 내년 총선 출마할 수도"

이병희

입력 : 2007.06.22 14:31


열린우리당 민병두 의원은 범여권 진영이 대통합에 실패하고 올 대선에서 패배한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내년 2월 자진 사퇴한 뒤, 18대 총선에 직접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민 의원은 최근 노 대통령이 통합이 안 된다면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했는데, 이는 자신의 정치이념과 가치를 계승하는 정치세력을 유지하겠다는 생각이라면서, 이를 위해 내년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민 의원은 또 최근 이해찬 전 총리를 비롯해 친노 진영의 대선주자가 많이 나오는 것이나, 참여정부평가포럼이 조직을 확대하는 것 등이 노 대통령의 독자세력화를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