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금방이라도 뭔가 튀어나올 것 같은 칠흑 같은 숲속!
어둠 속에 누워있는 이 사람은 바로 천정명 씨입니다.
천정명 씨는 영화 '헨젤과 그레텔'을 통해 첫 공포 영화에 도전했는데요.
[천정명/배우 : (Q.공포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 시나리오 보면서 진짜 무서웠는데, 조금 겁도 났어요. 공포영화를 2분에서 3분도 못 봐요. 그 정도로 무서운 걸 싫어하는데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어요.]
[천정명/배우 : 아, 진짜 놀랬다.]
원래 겁이 많다는 천정명 씨!
공포에 익숙해지기 위해 촬영에 앞서 무려 9편의 공포영화를 봤다고 합니다.
[천정명/배우 : (Q. 공포 영화 촬영 중 어려웠던 점?) 제가 직접 공포를 느껴야지 관객들이 같이 느낀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가장 공포스러웠을 때를 표현을 하려면 상상을 해야하는데 그 것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림 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재탄생시킨 판타지 호러물인데요.
전통적 공포물 성수기인 여름이 아닌 겨울에 개봉한다는 점도 이색적이죠?
여기는 1942년 서울!
고전적인 복장을 한 이 남자, 바로 김태우 씨입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각인돼 온 김태우 씨는 '리턴'에 이어 이 '기담'까지 두 편의 공포 스릴러를 선보이며 과감한 연기 변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태우/배우 : (Q. 연이은 이미지 변신?) 호러 장르 뿐 아니라 드라마적 요소까지 갖춘 그러면서 시대 배경으로 볼 때 볼거리까지 있는. 변화된 캐릭터에 대한 매력보다는 이야기나 구조 자체에 대한 매력이 컸어요.]
'기담'은 1940년대 서양식 병원을 배경으로 한 색다른 공포 영화인데요.
일제 강점기 의사 부부에게 일어난 비극적인 사건을 담았다고 하죠.
지난해 '코마'에 이은 이른바 메디컬 호러물입니다.
군복이 썩 잘 어울리는 이 남자, 영화 '스캔들'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조현재 씨인데요.
멜로 연기가 전공이었던 조현재 씨는 머리까지 짧게 자르며 강인한 남자로 탈바꿈했습니다.
[조현재/배우 : (Q. 멜로 VS 스릴러?) 멜로는 멜로 나름대로 감동이 있고, 여기에는 약간 그런 치열한…. 남자만 있는 촬영장에서 찍으니까 털털해지고 좀 더 외모에 신경 안쓰고 편하게 찍는 건 있는 것 같아요.]
영화 'GP 506'은 최전방 초소인 GP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살인 사건을 다룬 미스테리 스릴러인데요.
실제 GP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에서 찍었다고 하죠?
공포 영화의 제왕들로 변신한 남자 배우들!
호러 퀸에 익숙한 우리 공포 영화 팬들은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