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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배종옥, 김상중, 하유미!
지난 석달 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내 남자의 여자> 의 주인공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민 드라마'라고까지 불렸던만큼 취재진의 관심도 대단했는데요.
먼저 드라마의 대박 성공에 기여한 스탭과 출연진 모두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습니다.
[김희애/배우 : (Q. 드라마 성공을 예감했었나?) A. 시작할 때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될 줄 몰랐어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절정의 인기를 구가했던 만큼 다른 배우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김병세/배우 : 짧은 시간 드라마가 지나간 것 같아 너무 아쉽고요. 여러분이 사랑했던 만큼 저도 이 드라마를 사랑했습니다.]
[하유미.배우('은수' 역) : 여러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국민 언니라는 호칭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고 작가의 명성을 재확인한 김수현 씨도 감사 인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수현/<내 남자의 여자> 작가 : 아주 유쾌한 작업이 됐습니다. 아주 기뻤습니다. 이번일 하면서 고맙습니다.]
시상 후에는 드라마의 성공을 자축하는 케이크 컷팅과 건배가 이어졌는데요.
[김상중/배우 : 모두를 위해서, 위하여!]
출연진이 꼽은 이 드라마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요?
[하유미/배우 : (Q. 드라마가 인기 있었던 이유?) A. 하유미 모든 여자들의 심리를 잘 대변해 준 거 같고요. 보면서 쟤도 나같고, 쟤도 나같고, 쟤도 나 같고 그래서 사랑해주시지 않았나 싶어요.]
치열한 연기 대결을 펼쳤던 두 주인공은 어떤 마음일까요?
[김희애/배우 : (Q 종방이 아쉽지는 않았는지?) A. 마지막 방송 시작될 때 부터 씁쓸하다 그럴까 그랬는데 빨리 잊어버려야죠. 시청자분들도 다음에 뭐 볼까 그 생각 하실텐데 저 혼자 짝사랑할 순 없잖아요.]
[배종옥/배우 : (Q. 드라마를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한마디.) A. 마치 자신들의 입장인 것처럼 저희 드라마에 흠뻑 빠져서, 저희 드라마를 재밌게 봐주신 여러분들이 고맙고 또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인해서 어제(20일) 마지막 방송을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국민 불륜 드라마'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던 <내 남자의 여자>!
진한 아쉬움을 뒤로하며 한국의 TV 드라마사에 굵은 이름을 아로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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