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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1일) 새벽 서울 용산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밤사이의 사건사고 소식, 박세용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동자동에 있는 한 여관 3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건물 안에 있던 투숙객 1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건물 3층 10평을 태워 5백5십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2시 40분쯤에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손님 15명이 옥상으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불은 5층 건물 250여 평을 태워 1억 원 가량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올림픽대로 양화대교 근처에서 잠실 방면으로 달리던 37살 김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승용차 엔진 등을 태워 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꺼졌으며 김 씨는 무사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실 내부의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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