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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7.06.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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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에 대한 모든 지원은 6자회담의 틀 안에서만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매코맥/美 국무부 대변인 : 미국은 6자회담의 틀 안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북한의 행동에 따라 대북지원도 결정된다는 분명한 원칙이 있습니다.]

대북 인도적 지원은 WFP, 즉 세계식량계획을 통해서만 한다는 미국의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이 초기 조치를 이행하면 2백만 달러 상당의 대북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선 아는 바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맥코맥 대변인은 영변 원자로 봉인과 폐쇄 조치가 이뤄지면 중유지원이 이뤄지는데 첫 5만 톤은 한국이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선 통상적인 훈련의 일환이라며 별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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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던 지구대가 갑자기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소리를 지르고 책상 옆에 놓여 있던 프린터도 집어서 던집니다.

자신의 여자친구를 태운 택시기사를 다짜고짜 폭행한 32살 석모 씨와 28살 박모 씨는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좀처럼 소란을 멈출 줄 모릅니다.

[장경업 / 택시기사 : 뒤에 탄 여자손님이 차를 세우라고 해서 세우니까 남자가 갑자기 뛰어와서 차문을 열고 때렸다.]

석 씨 등은 수갑을 찬 채로 지구대로 연행되고 나서도 사무실 집기를 부수는 등 계속 난동을 부렸습니다.

심지어 석 씨 등은 저지하는 경찰관에게 침을 뱉고 욕설을 하는가 하면, 담당 경찰관의 팔도 물어뜯어 경찰관 3명이 다쳤습니다.

[장범수/울산 삼산지구대장 경감 : 여름 철들어 늘어나는 취객들의 난동에 대비해 공권력이 무력화되지 않도록 엄정대처하겠다.]

경찰은 석 씨 등 2명에 대해 공무집행방해와 폭력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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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은 오늘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8학년도 대학입시안을 빨리 확정하라고 교육인적자원부와 대학에 호소했습니다.

학사모는 학교 간 격차를 무시하고 내신을 강조하는 교육부와, 반대로 내신을 무시하는 대학 사이에서 수험생들이 혼란에 빠져있다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유명 교복회사가 제고 제품을 신상품으로 속여 판 소비자 피해 사례를 발표하고 이들 회사들에 대한 세무조사 등을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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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농도가 0.5ppm 이상인 '중대 경보'가 발령될 경우 학교가 수업 단축과 함께 휴업조치까지 취할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이 일선 학교에 시달됐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아직까지 '중대 경보'가 발령된 적은 없지만 상황이 발생하면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령지역 학교에 휴업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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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은 오늘 현 사법연수원생이 특례업체 대표에게 출근하지 않는 대가로 금품을 건넨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사법연수원생이 회사에 전혀 출근하지 않고 신림동 고시촌에서 시험을 준비했으며, 복무기간 중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사법연수원 2년차 과정을 이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 간에 금품이 오간 내역을 자세히 조사하는 한편 혐의가 드러나는 대로 B사 대표 모 씨를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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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 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승연 한화 회장의 두 번째 공판이 오늘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당초 오늘 결심을 하려고 했지만, 피해자 한 명이 더 있어 추가 수사할 시간을 달라는 검찰의 연기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다음 재판은 모레 오후 열릴 예정입니다.

김 회장은 지난 번 공판에서 피해자들을 권투하듯이 안면부를 여러 차례 때렸다며 폭행 혐의를 시인했지만, 쇠파이프나 전기충격기 같은 흉기 사용 혐의는 부인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뉴욕에서는 한 비누방울 아티스트가 13개의 비누방울 속에 34명을 담는 데 성공했습니다.

영국의 한 해양박물관에서는 블록쌓기 놀이를 하는 문어들이 인기입니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서는 한 가구점 창고에서 큰 불이 났는데,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대원 9명이 숨졌습니다.

<오늘의 날씨>

내일부터 전국이 본격적인 장마권에 들면서 지루하게 이어지던 불볕더위가 한 풀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충청과 호남, 제주에는 30에서 7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서울 등 그 밖의 지방에도 5에서 40mm가량의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충청 이남지방에서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중부 지방은 밤에 점차 흐려지겠고, 남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5도에서 32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