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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정치범 최고 100만명 사망했을 수도"

이은종

입력 : 2007.06.20 13:45


북한의 정치범 수용소에 수감된 반체제 인사 가운데 최고 100만 명이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의 기독교 인권단체가 주장했습니다.

세계기독연대는 지난 7년동안 탈북자와 전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 등을 인터뷰한 결과, 정치범 수용소 수감자중 사망률이 5~10%에 이르는 데다 극심한 굶주림까지 감안하면 사망자 규모가 38만 명에서 최고 100만 명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단체는 일단 북한에서 국제법 위반이 자행됐다는 점으로 미뤄 국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범죄 유형과 규모를 입증할 수 있는 다양한 증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