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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검증위 '판도라의 상자'는 열릴까

최대식

입력 : 2007.06.20 13:27


한나라당 국민검증위원회가 20일 당내 대선후보와 관련해 지난 3주간의 검증제보 접수를 마감할 예정입니다.

마감을 하루 앞둔 20일 오전 국민검증위에 제출된 제보는 51건으로 모두 이 전 시장과 박 전 대표에 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다 박 전 대표의 팬클럽인 '박사모'가 예고한 대로 21일 이 전 시장과 관련한 50여 건의 제보를 접수하게 되면 전체 제보 건수는 100건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검증위는 다음달 10일부터 예정된 후보 청문회에 앞서 검증작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지만 남은 기간이 20여 일에 불과해 사실상 기한 내 검증은 물리적으로 힘들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