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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검사자 10명 중 1명이 위·십이지장궤양 환자!
한국인이 가장 부담을 많이 느끼는 질병 2위도 위·십이지장궤양입니다.
그만큼 발생빈도가 높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많은 질환이 바로 위·십이지장궤양인데요.
그런데 최근 미국립 군의관의과대학 연구팀은 염분을 과다섭취할 경우 위와 십이지장 궤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박성수 교수/고려대구로병원 상부위장관외과 : 위궤양이나 위암에 대해서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이 강력한 원인인자로 대두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특히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환자들은 그 위험도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나트륨 과다 섭취는 한국인 사망율 1,2,3위를 다투는 암, 뇌졸증, 심장병을 일으키는데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상종 교수/강남차병원 내과 : 염분 섭취를 많이 하면 나트륨 이온이 칼륨 이온보다 훨씬 많아지면, 그게 누적되고 그러면 저항력을 올려서 혈압이 올라가고…]
세계 보건기구는 나트륨 섭취를 하루 2000mg 내로 권장합니다.
소금으로는 5g, 2분의 1 큰술에 해당하는 양인데요.
하지만 우리가 자주 먹는 라면 한 그릇의 나트륨양은 무려 2100mg.
그리고 더운 여름에 자주 먹는 물냉면에도 1800mg의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식습관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조리시 저나트륨 소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나트륨 대신 칼륨이 들어가 소금과 같은 짠 맛을 내면서도 체내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켜 나트륨 과다 섭취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반면, 저나트륨 소금은 염화칼륨 배출이 어려운 신장 기능 이상자에게는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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