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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56개국 한인회장 376명 한자리에

박진원

입력 : 2007.06.19 19:05


해외 각지의 700만 동포를 대표하는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07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막됐습니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56개국에서 376명의 한인회장이 참석했습니다.

8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 정부가 10월 5일을 '세계 한인의 날'로 제정 공포한 뒤 처음으로 치러지는 동포 관련 대형 행사입니다.

한인회장들은 대회 기간에 △동포사회 허브로서의 한인회 활성화 방안 △차세대 교육문제 △세계한인의 날 제정에 따른 동포사회의 참여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동포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국과 동포사회간, 동포사회 상호간에 긴밀한 연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면서 "동포사회를 세계적인 네트워크로 연결해서 유대를 증진해 나간다면 동포들의 성공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