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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보냉병 하나면 온수·냉수 한 손에

입력 : 2007.06.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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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가는 사람들의 가방에 다양한 보냉병이 눈에 띕니다.

[박영석/서울 고척동 : 가볍고 가방 같은데 넣기 편하고.]

[최효진/서울 서대문구 :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고, 그런게 좋은거죠.]

예전에는 보온병 하나에 따뜻한 물과 찬물을 번갈아 넣어 다녔지만 요즘은 이렇게 보냉 전용 물병이 큰 인기입니다.

보냉 전용 물병은 보온과 보냉이 동시에 되는 제품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벼워 등산이나 운동할 때 쉽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전용 물병이 아닌 제품은 뚜껑을 열고 컵에 물을 따라 마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반면 최근 새롭게 선보인 보냉 전용병은 원터치로 되어 있어 뚜껑을 열고 직접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기 편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잠금장치가 있어 사용하지 않을 경우 뚜껑이 열릴 염려가 없고 전용 휴대 주머니가 있어 보관과 휴대가 간편해서 등산할 때나 운동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양성옥/경기도 부천시 : 날씨가 더워서 보냉 물병 사러왔는데, 손쉽게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을 거 같아서.]

휴대 주머니 옆에 달려 있는 고리는 등산 할 때 보냉병을 가방에 고정시켜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등산객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김기찬/매니져 : 예전에 비해 많이 야외 활동이나 레저 활동을 즐기시기 때문에 작년에 비하면 한 40%정도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보냉병은 뚜껑 부분이 완전 분해가 되지 않아 마개 부분에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 냄새나 찌꺼기 제거가 어려웠는데요.

요즘 새로 나온 제품들은 뚜껑을 열고 바로 세척할 수 있게끔 디자인 돼있어 주부들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커피잔처럼 손에 보냉병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좀 더 가볍고 튼튼한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